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3246 (고양신문)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와 청년고양인쇄소공인협의회가 지난 18일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소상공인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일산동구 장항동 내 고양인쇄허브센터(센터장 김재윤)에서 가진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정부정책의 변화 속에서 부각되지 못한 소공인의 의견을 전달하는 귀중한 자리였다. 이날 경사노위 소상공인위원회에 전달된 내용은 인쇄업체의 인력난, 인쇄단지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정부차원의 방향성 등 애로와 요구사항이었다.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관계자는 “고양인쇄허브센터는 인쇄공동장비와 디지털전환을 위한 교육장과 시설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양시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경사노위 소상공인위원회의 제1차 현장간담회의 한걸음이 고양인쇄문화산업 그리고, 청년인쇄인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사노위 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김삼희)는 소상공인 관련제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8개 중앙단체, 사용자단체, 전문가로 구성해 운영 중인 위원회다.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회장 이종민)는 고양지역의 약 1500개 인쇄소공인과 관련기업을 대변하는 단체로 (사)경기도소공인연합단(회장 김영흥)의 고양지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년고양인쇄소공인협의회(회장 조정흠)는 인쇄업을 시작하는 청년과 가업승계 등으로 인쇄인의 길에 들어선 청년들이 인쇄산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해 고양시 산업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협의회다.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